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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'푹푹 찐다'. 광화문 도로 표면 온도 50℃...,남해안·제주도 호우 / YTN

2024-07-26 23 Dailymotion

연일 푹푹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치 한증막에 들어와 있는 듯 한데요, <br /> <br />서울 현재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가까이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제가 직접 이곳 광화문 광장의 도로 표면 온도를 재봤는데요, 무려 50도를 웃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시원한 물이 있는 바닥분수 주변은 29도 정도로 온도가 약 20도나 낮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심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낮에는 그늘과 물,휴식 3가지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, 오늘도 습도 높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은 오늘도 한낮 체감온도 35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한낮에 서울은 34도, 전주 32도, 대구와 포항 34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심하겠고, 예년 기온을 2∼4도가량 웃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의 양은 5에서 많게는 80mm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0∼50mm 안팎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산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'호우경보'가 내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남해안에도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, 호우특보가 확대,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도 산간에 최고 400mm 이상, 남해안에 많게는 120mm 이상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주말인 내일까지 호우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내륙 지방은 여전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, 강한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고, <br /> <br />내일까지 초속 20m 이상의 돌풍도 몰아치겠는데요. <br /> <br />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시고,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YTN 함예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... (중략)<br /><br />YTN 함예진 (gka05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7261242220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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